신랑 직장 사장님이 계신 본사에 보내는 떡이라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직접 맛보고 결정하면 좋겠지만...거리가 있으니 그럴 수도 없고..
지방 떡을 보내자니.. 시간이 좀 지나면 맛이 없을 것 같아서...수도권에 위치한 떡집을 찾았습니다~
여기저기 떡집이 무수히 많았지만! 가격, 포장, 떡구성이 마음에 들어서 하루떡으로 결정!

직접 확인할 수 없는게 불안해서 배송전 사진 요청했는데, 흔쾌히 대답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그리구 잊지않고 배달 전 포장사진 찍어 보내주시고, 무지 감동.! ^^
떡구성도 대추찰떡 15개, 호박찰떡 10개.. 잊지 않고 잘 포장해주시고! 완전 좋아요~

신랑이 사진보고 자기도 먹고싶다고. 내 떡은 없냐고 했어요.
조만간 아침밥 대용으로 떡 주문하려구요~
신랑 회사사람들도 다들 맛있게 먹었다고 전화 왔다고 합니다. !

그리고 스티커로 메세지도 붙여주시고! 완전 감동~~
스티커가 없는지 알고 살짝 걱정했거든요....지금 다시 보니 스티커 제공을 하네요. ^^ ;;
무튼 센쓰쟁이 하루떡!! ㅎ 대박나세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