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1-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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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했던 예단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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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회 : 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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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떡입니다.
멀리서 직접 수령하시로 오신 고객님 맞으시죠?
사실 유통기간이 하루라 일반택배로 배송이 불가능하기에
당일만든제품을 당일 퀵서비스를 이용하여 배송을 합니다.
그렇기에 경기지역고객님들은 배송비가 사실 많이 부담스러운게 항상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ㅠㅠ
유통기간이 짧아 방부제나 화학첨가물의 유혹에 가끔씩은 빠지게 되는것이 사실입니다만...
신념하나도 버티고 있습니다. ^^;;
요즘 굳지 않는떡이 각종 메스컴에 등장하는걸 보면
속상하고 많이 안타깝습니다.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고 반죽의 상태만으로 굳지 않게 할수 있다고 하는데..
떡의 질감과 맛 모두 많이 떨어집니다.
농촌진흥청에서 시험에 성공했다던 굳지 않는 떡은 예전 부터
떡공장에서 써오던 방법입니다.
모든 떡에 다 쓸수는 없고 반죽기를 이용한 떡종류( 꿀떡 , 가래떡 , 바람떡 , 경단 등) 몇가지에서
응용할수 있는 기술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반죽기를 이용해 떡의 수분을 빠져가갈수 없도록 입자를 곱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만들경우 떡의 고유의 질감과 맛이 많이 떨어집니다.
쓰다보니 내용이 점점 엉뚱한 방향으로 가네요 ^^;;
음식을 만드는 한 사람으로써 맛있다 이쁘다 고급스럽다 이런 말을 들으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
보람도 있구요 기분도 좋아집니다. 그리고 활력소도 생기구요 (보약이 따로 없죠 ^^;;)
답례떡도 시켜만 주신다면 만족하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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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단떡으로 주문해서 받았는데 케이스도 고급스러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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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들 모두 맛있다고 극찬했었습니다!!
> 조만간 답례떡으로도 계획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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